경제

2025년 금융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대출 중도수수료 인하 등

피치뉴스 에디터 2025. 1. 13. 12:25

2025년에는 여러 금융 제도에 대한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은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금융 정책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 중도상환수수료 반으로!

 

올해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크게 감소합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는 1.2%에서 1.4% 사이였으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이제 0.6%에서 0.8%로 조정됩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 0.6%에서 0.8%였던 수수료가 이제는 0.3%에서 0.4%로 줄어들며, 이는 2025년 1월 13일 이후 체결되는 대출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이는 대출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고 유연한 자금 운용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2.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조정

※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 원 → 1억 원

 

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그러나 올해 내에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 변경은 각 금융기관에 적용되어 예·적금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며, 착오송금 반환 지원도 1억 원까지 확대됩니다. 이로써 금융 사용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금융 사고 발생 시 보호받을 수 있는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3. 취약계층 대출 상환 지원 강화

※  상환 유예, 원금 100% 감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상환 지원 정책도 개선됩니다. 1년 이상 연체된 500만 원 이하의 채무에 대하여 1년간의 상환 유예 기간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상환 능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원금을 100% 감면해주는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이 포함됩니다.

4.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  기존 금리 → 1.5%P 추가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도입됩니다. 스트레스 DSR은 앞으로의 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이번 3단계에서는 스트레스 금리가 기존 금리에 1.5%P 추가되어 계산됩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기타 대출에 적용되어 금융권 전반에 걸쳐 더욱 엄격한 대출 한도 관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5. 증권시장 공매도 재개

※  공매도 가능일: 2025년 3월 31일 ~

 

공매도는 3월 31일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매도 목적으로 대여한 주식은 90일 이내에 상환해야 하며, 연장 시에도 최대 1년까지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는 증권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금융 제도의 변화는 대출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금융 시장의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