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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이름을 딴 공식 밈코인 '$TRUMP'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코인은 출시 직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밈코인은 일반적으로 인터넷 밈이나 특정 인물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특별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TRUMP' 코인의 급등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투자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트럼프 밈코인의 출시와 급등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TRUMP' 코인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이 코인은 출시 하루 만에 약 1만%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7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 코인에 투자하여 단기간에 상당한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투자자는 1만 달러를 투자하여 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집니다.
솔라나 네트워크와의 연계
'$TRUMP' 코인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솔라나의 가격도 10% 이상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문샷(Moonshot)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초기 가격은 0.41달러였으나 이후 급등하여 36달러 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가족의 참여와 논란
트럼프 일가는 '$TRUMP' 코인의 8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해 상충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을 이용한 개인적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그의 친(親)암호화폐 입장을 보여줍니다.
다른 밈코인에 미친 영향
'$TRUMP' 코인의 인기로 인해 다른 밈코인들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지코인(Dogecoin)은 6%, 시바이누(Shiba Inu)는 7%, 페페코인(Pepe Coin)은 8%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TRUMP' 코인이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의 공식 밈코인 '$TRUMP'의 등장은 가상자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급등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변동성과 윤리적 논란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특히, 밈코인의 특성상 투기적 요소가 강하므로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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