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예술의전당, 2025년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 공개

피치뉴스 에디터 2025. 1. 14. 12:50

안녕하세요, 예술의 다양한 층을 탐험하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2025년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획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예술적 전문성을 보여주며, 문화의 접근성을 넓혀 모든 이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 2025년 5월,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세계 초연
  • 마르크 샤갈 특별전, 작가의 외손녀가 직접 기획에 참여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의 새로운 도전

오페라하우스는 세계 초연과 신작 오페라 제작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및 발레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2025년 5월에는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무대에 한국의 문화를 알릴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하는 지휘자와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음악당에서는 르네 야콥스와 최수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한가람미술관의 새로운 전시

한가람미술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샤갈, 르누아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규모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작가의 외손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국내 첫 전시로, 샤갈의 대표작들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됩니다.

문화예술 교류와 교육 확대

예술의전당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신국립극장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합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증가시키고,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예술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장형준 사장은 "2025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특별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예술의전당의 2025년 라인업은 기대를 모으며, 다양한 문화의 향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 다가오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풍부한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